호산장성에서 만난 80세이상 어르신들의 웃음꽃
10월 11일, 중양절을 맞이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민족의 화합'이 호산 장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동시상무국, 단동시민족종교사무국, 단동시민정국, 단동시로령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항미원조 전지 문공 및 의료사업에 참가해 3등공 여예와 만세평화기념메달, 항미원조기념메달 수상자 리청자 로전사, 전국 민족 단결 모범 개인 마약무 선생 그리고 한족, 만족, 조선족, 몽골족, 회족, 시버족 등 다양한 민족의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초대되여 자리를 빛냈다.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단동시민족단결진보촉진회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배를 들었다. 또한 조선족, 한족, 만족 등 다양한 민족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